백설이 자자진 골에

이색

기울어가는 나라를 안타까워 하며

쇠퇴해가는 고려를 자연에 비유

입력시간 : 2020-03-14 23:22:34 , 최종수정 : 2020-03-19 21:47:20, 김태봉 기자

 



현대어

백설이 녹아 없어진 골짜기에 구름이 험하구나

반가운 매화는 어느 곳에 피어 있는가?

저물 무렵 홀로 서서 어디로 가야할 지를 모르겠노라.

 

-고려왕조의 국운이 점점 쇠퇴해지고 어두워져만 가는 것을 헤아리고, 그 안타까움을 자연물에 빗대어 형상화한 작품이다.

청구영언,해동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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