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양구양록제 개최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10월 축제 한마당

제13회 양구문화예술축제 및 제57회 강원예술제도 같이 진행

입력시간 : 2019-10-10 10:59:44 , 최종수정 : 2019-10-10 13:35:01, 박미량 기자

형형색색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산과 누렇게 익은 벼가 넘실거리는 황금빛 들녘이 한데 어우러지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10월에 강원도 양구에서는 35회 양록제10일부터 12일까지 양구관내에서 개최된다. 35회를 맞는 이번 양록제 기간에는 양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13회 양구문화예술축제57회 강원예술제가 함께 진행된다 


양록제의 양록(楊麓)’에서 유래했다. 양록은 신라 경덕왕 16(751) 버드나무가 많은 고장이라 붙여진 양구의 옛 이름으로 고려 때 양구현(陽溝縣)으로 바뀌기 전까지 불린 명칭이다.  양록제는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 문화예술과 및 체육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지역 향토문화축제로 전시와 공연, 민속 스포츠 경기, 공개방송, 군민 노래자랑 등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강원예술제 행사는 9일부터 열리는 공감음악회를 시작으로 강원음악회(한중 국제교류 음악회)와 강원예술인대회, 강원사랑 시·수필화 전시회 및 강원국악제, 강원무용축전이 진행된다. 음악회는 강원도 출신으로 도내에서 활동하는 기성 음악인과 신인들이 함께 관악 4중주와 관악 합주, 성악(소프라노, 테너) 등을 공연한다. 양구 석천중학교 체육관과 양구중학교 체육관에서는 강원연극축전이 열린다. 또한 도내 사진작가들이 참여하는 강원사진전과 중국 길림성 촬영가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한중 국제 사진교류전이 양구문예회관에서 열린다. 

13회 양구문화예술축제는 군내 각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공연과 전시를 진행한다. 공연팀들은 1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전시는 12일까지 1층 세미나실과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양구문학회(회장: 김세진) 회원들의 시화와 올리브그린아트(회장: 박미량)의 고재관, 김진아, 김미경, 이래상, 이정은, 손은화, 오운희, 이젤마나, 이혜영, 정기남, 최엘리야, 최옥희, 홍순영, 홍시연 등 회원 작가들의 작품전시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양구미술인회(회장: 김주형)의 회원들 작품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단체의 회원들이 전시에 참여한다.



[아트글로벌뉴스 강원 지국장 박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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