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NESS _ 반짝이는 시선 (구본숙 , 김대웅 작가, 비움갤러리)

입력시간 : 2019-10-07 13:10:09 , 최종수정 : 2019-10-07 15:02:03, 이시우 기자



전시개요


제목 : DARKNESS _ 반짝이는 시선

작가명 : 구본숙 , 김대웅

전시기간 : 2019 10 15() ~ 2019 10 27()

관람시간 : 11:00~19:00 (공휴일, 일요일 ~16:00) 월요일은 휴관

장소 : 비움갤러리 / 서울 중구 퇴계로36 35 B1 (www.beeumgallery.com)

문의 : 070-4227-0222 (beeumgallery@gmail.com)

 

 

■ 전시 기획


이번 전시는 관람객의 시선에 관한 이야기를 도자기와 사진,영상으로 풀어 내는 전시이다.

도예가 김대웅 작가는 통가마(장작가마)의 어둠()과 마주 하며  얻어 낸 결과물들을 작가 자신보다 더 감정을 쏟아내는 컬렉터들의 반짝이는 시선에 관심을 가졌다. 그의 화려하지도 기교적 뛰어남도 없는 어둡고 짙은 도자기들은 깊고도 현묘한 종교적 삶의 그들과 함께 해왔다.

 어둠속에서 유일이 빛나는 반짝이는 그들의 시선은 또 하나 예술적 영감의 소재가 되어 구본숙, 김대웅 작가의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시장  내 설치된 영상속에 수집될 것이다.

 


■ 작가 소개

 

도예가 김대웅은 강가의 돌멩이와 같은 자연을 닮은 도자를  지난 20여회의 개인전에서 보여주었다.  지수화풍(地水火風)자연의 재료와 인간의 작고도 최소한의 손길로  도자를 만드며, 전통도자방식에서 자신만의 텍스츄어를 더 하고 전통장작가마 (통가마) 에서 유약을 사용하지 않고 오랜 시간 (80시간) 불을 지펴 자연의 색을 만든다.  

 

한국의 사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위한 제5회 국제사발공모전에 대학원시절 이른 시기에 대상의 영예를 받은 후  국제도자공모전에서 여러차례 입상하였다.

 

금년  8월에 진행 된 Keramikos 도자센터 워크숍(네덜란드)에서 한국의 문화와 도자를 소개하여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으며, 그 내용은매거진 (de Kleine K)에 기재 되었다.   폴란드 바뷰젯, 덴마크 보른홀름, 크로아티아 도자박물관, 중국 푸핑, 상위 청자 현대미술관에 작품소장 등,국제적인 워크숍과 레지던시의 국제적인 문화교류 또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현재, 양구백자박물관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공예와 타장르의 융합을 통한 전통과 현재를 잇는 새로운 과거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사진작가 구본숙의 주된 모티브는 음악이다. ‘헤테로포니프로젝트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찾아내고자 한 시도였다면 ‘비아 무지카’는 인간 속에서 음악을 찾아내고자 한 시도였다. 최근의 작업으로는 이 자연과 음악을 접목시킨 악산악수[樂山樂水]프로젝트가 있다.

우리나라 한자에서 한 글자가 세 가지 방식으로 발음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은 그 드문 경우의 대표적인 보기이다. ‘즐겁다’는 뜻일 때는 ‘락’으로 발음하고 ‘음악’이란 뜻일 때는 ‘악’으로, 또 ‘좋아하다/즐기다’란 뜻일 때는 ‘요’로 읽는다. 그래서 사자성어 ‘樂山樂水’는 ‘락산락수’나 ‘악산악수’가 아니라 ‘요산요수’가 된다. 풀이하자면 ‘산수(자연)를 즐긴다’라는 뜻이다.

이 작업을 통해서 처음부터 명백히 ‘탈신비화’를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 선인들이 산수화를 통해 자연 속에 동화되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했듯이, 나 역시 이번 작업을 통해 세상 속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인들의 열망을 표현하려 했다. 그리고 이 의도를 선명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전시 제목을 사자성어 ‘요산요수’에서 읽는 방식만 바꿔서 ‘악산악수’라고 이름 지었다.

 

그 외 구본숙 작가는  다양한 아트웍 작업과 중등학교 미술 교과서에 사진이 실리기도 했으며 , 이번에는 도자와 관련된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료제공 : 비움갤러리(070-4227-0222 / beeumgaller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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