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봉시인/하늘 가둔 잠자리/ 종합문예유성

하늘 가둔 잠자리/ 종합문예유성/노선봉시인

입력시간 : 2019-10-04 22:36:04 , 최종수정 : 2019-10-04 22:36:04, 종합문예유성 기자


서래 노선봉.盧善奉 , NO SUNBONG


종합문예 유성 인천지회장

대한문인협회 신인상 정회원

() 창작과문학에술인협회 정회원

한국한자속독협회 정회원 (한자지도사)

고령화사회교육원 (웰다잉 지도사, 노후생활 지도사)

오카리나 지도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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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가둔 잠자리


젖은 날개 펼치고 

하늘 바라봅니다 

계양천 젖시는 

빗방울 커져가고 


숨기지 못한 날개 

가을바람 그리워 

높은 하늘 

갈망합니다 


비 그치면 

하늘 오르려 

마음도 비웠는데 

비구름 몰려 와 

옷깃 젖어오고 


기다림의 기억 

눈둘 곳 없어 

외면하는 

인고의 시간 


큰 눈망울에 

빗물 머문자리 남고 

젖은 날개 

펴지도 않았는데 


가슴은 

하얗게  말라갑니다


좌 에서 2번째 노선봉시인



[종합문예유성신문 편집국 지형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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