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숙 작가, Min Jeong Sook,자유롭게 오려 붙인 조각들이 그림 ...

민정숙 화가 ,작가 Min Jeong Sook 작품속에 뭔가 다른게 가득했다

월아트뉴스 기자

작성 2019.05.11 09:35 수정 2019.05.11 10:16
민정숙 화가 / 작가 / Min Jeong Sook

자유롭게 오려 붙인 조각들이 그림 과 잘 어울려지면서  각각이 지닌 에너지가 넘쳐 나는듯 하다

민 화가는 20년 전 뇌졸증을 앓은 후유증으로 오른팔과 혈액암으로 왼쪽 눈의 시야가 온전치 못한 가운데에서도 

그림실력을 인정받아 미술계에선 대표적 대기만성 화가를 지칭할 때 거론되는 인물이다.

현재도 투병중 이지만 작품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정숙 작가는 뇌출혈 과 뇌졸증 으로 손 의 장애와 한쪽눈 의 실명으로 그림을 직접 그리지 못하고 다른종이 에 그려서 오려 붙이고 소금 과 모래를 뿌리는 그림을 만들어서 내나름 의 그림을 그린다.


지난 2004년 사랑하던 남편의 죽음으로 세상을 등지고 싶었던 마음을 달래고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민 화가는 그림시작 2년 여 만에 그린 작품이 [자신의안위 보다는 내가안먹고 안입어야 남을 도울수있다는 정신으로  평생을 살아온 남편이 극락에 가서 편히 쉬라고 기원하는 마음으로  그린 그림]이 불교미술대전 에서 입선 되었다


70 이 넘은 나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77세인 희수를 맞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개인전을 열어  우리나라 미술계뿐만 아니라 문화계에 화제가 됐던 민정숙(여, 77) 화가는  개인전에서 얻은 수익금 1000만원을 옥천다문화가족들을 위해 기증 했다


"70여 년간 함께 살아온 남편이 세상을 떠났을때 남편에 대한 그리움으로 하루하루 생활이 그리움 자체였으나 그리움을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그림이 지금 내가 살아가는 희망이 됐다"라고 말했다




[아트글로벌뉴스 박미량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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